야마오카 모모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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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끼 밥보다 괴담·기담을 더 좋아하는 괴짜 희극 작가지망생. 평소에는 아이용 수수께끼를 짓는 〈글쟁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여러 곳을 유랑하며 신기한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 괴담집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있다. 원래는 무사 집안이었으나 가난 때문에 거상 〈이코마야〉의 양자로 들어가 후계자가 되었지만, 상재에 재능이 없음을 알고 양부가 죽은 뒤 재산을 모두 지배인에게 양도한 뒤 글쟁이가 되었다. 성격은 매우 온화하고 정중하며, 연애에는 매우 둔하다. 사람을 보는 눈에는 자신이 있으며, 덕분에 혼자 여행을 하는 중에 위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반면 너무 겸허한 구석이 있어, 은거 뒤에도 가게 사람들의 신세를 지고 있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밥벌레라 평한다. 또한, 이 시대에는 보기 드문 근대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피나 잔혹한 것,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부류의 잘못된 생각이나 직업차별을 싫어한다. 여행 도중 비를 피한 곳에서 작업 중이던 마타이치 일행과 만나 엮이게 된 뒤, 무의식이든 고의적이든 작업을 돕게 된다. 한편으로는 마타이치를 어딘가 초자연적인 존재로 보고 있으며, 악당이라 평하면서도 도에 어긋난 짓은 하지 않는 인품에 끌려 어느 틈엔가 '저쪽' 세계에 가는 것을 갈망하게 된다. 마타이치의 능변에 넘어갈까 경계하고 있지만, 꿈속에서 들리는 종소리에 안심감을 느끼기도 하며, 신용할 순 없지만, 신뢰는 하는 듯하다. 일에 따라 그에게 참견하기도 하고 묵과하기도 하지만, 마타이치의 잘린 목(물론 가짜지만)을 보고 정신을 잃거나, 허무감을 느끼는 등 모모스케에게 있어 그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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