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라이카 (BALALAIKA)

등장화수 13

러시아의 거대 범죄조직 '호텔 모스크바'의 대간부. 그 중에서도 전세계의 범죄조직들이 밀집한 로아나프라 지부의 보스이다. 발랄라이카는 조직내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본명은 『소피야 이리노스카야 파블로비나(Sophia Irinoskaya Pablovina)』.
놀랄만큼 냉철한 성격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함과 잔인함도 갖추고 있는 인물로, 강력한 리더쉽과 카리스마로 조직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그녀의 솜씨가 대단한지 호텔 모스크바의 최고 우두머리인 '포도르 슬레이빈'의 신뢰가 매우 두텁다고 함. 조직에 속한 자신의 부하들(옛 전우들)을 건드리는 자들은 용서하지 않으며, 그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선 로아나프라를 불바다로 만드는 것도 서슴치 않을듯한 모습을 보인다. 호텔 모스크바의 직접적인 이익이 걸려있지 않는 한은 친분 관계에 있어서도 도의를 지키는 편. 과거 삼합회와는 철천지 원수였지만, 현재는 서로의 이익과 신뢰를 존중하며 표면적으론 협력을 유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과거 그녀는 3차 세계대전에서의 활약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육성된 소련군 특수부대인 VDV 소련공정단의 대위 출신으로, 공정단 산하의 장거리 정찰부대인 『제318 후방교란여단 11지대』의 지휘관으로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당시의 악명에 의하여 동료들은 『킬링 머신(killing machine)』으로 불렀다고함. 군생활 당시 포로로 붙잡혀 적들에게 당한 고문으로 얼굴과 몸에 심한 화상흉터가 남았는데, 덕분에 Fry Face(튀김 얼굴)이란 괴상한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비밀작전 수행중 상부의 지시를 무시하고 독단으로 행동한 책임에 의하여 부하들과 함께 불명예 제대를 당하며 강제적으로 군에서 버림 받는다. 이후 갈곳없이 떠돌던 발랄라이카 일행은 호텔 모스크바에 들어가 마피아로서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군복무 시절 그녀와 함께한 부대원들은 지금까지도 그녀를 따르며 이러한 충성심은 '호텔 모스크바'가 로아나프라에서 가장 강한조직으로 군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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