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기 (ASAGI)|浅葱
울금왕의 또다른 아들이자 적왕 슈리의 이복형 청왕 아이라의 친위대장이자 심복으로 매우 수려한 꽃미남 이지만 사람 베는 걸 주저하지 않고 야비하다. 사실, 정체는 진짜 청왕이며 청왕이라고 여기고 폭압을 벌이던 건 세뇌당하여 자라난 가짜. 이 가짜는 나중에 산 채로 악어밥으로 내던져 죽이면서 모든 걸 가르쳐줬기에 가짜 창왕이 멘붕한 상태로 죽게했다. 이 뒤에 사라사의 동료인양 들어오면서 카잔에게 저항군 행적을 몰래 쪽지로 보내지 않나, 사라사에게 네 엄마는 카잔 장군 집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줘 사라사가 구하러 가게하는 등, 여러 모로 고생시켰다. 하지만, 그런 그를 동료로서 따스하게 받아주는 사라사를 보고 점점 마음이 흔들리는데 참고로 그는 꽤 일찍 사라사가 여자이고 가짜 타타라라는 걸 알아차렸음에도 입다물고 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국왕의 후계자로서 돌연 타타라군을 떠나 타타라군을 동요시키지만 이는 혁명 후 다시는 왕가를 떠안는 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왕가는 끝까지 미움받고 끝나야 한다는 생각 아래 굳이 폭군으로 행동하는 더러운 역할을 맡는다. 또한 그의 출생의 비밀일지도 모르는 이야기가 드러나는데 국왕 울금왕이 얼마나 미친 놈인지 알만할 이야기가 나왔다... 아게하와 오래전부터 알고 있으며 매우 잘 따르는데 아사기는 아게하를 보면 뭔가 친형같다고 말한다. 마지막에 자신이 주워온 아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고 멘붕하지만... 이후에 그는 백왕이 자신의 누나가 아니라 사실은 어머니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아버지에 대해서는 설마하며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말한다.
설정화 | [설정화 등록] |
설정화를 등록하여주세요.
명대사 | [명대사 등록] |
명대사를 등록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