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자우서 (DON ZAUSER)|ドン・ザウサー

무적강인 다이탄3의 최종 보스. 메가노이드를 통치하는 총수로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반죠가 화성에서 탈출할 때 불명의 이유로 충격을 받아 40화 동안 텔레파시로 코로스와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 전 인류를 메가노이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다가 반죠가 코로스를 죽일 시점에 의식을 회복하고 나타나서 매크로 벨트 2개를 이용해서 메가보그화하여 다이탄을 압도적인 전기 공격으로 상대하는데, 내구력이 강해서 다른 무기는 통하지도 않았고 머리 부분에 선 어택 2발을 맞고 사망했다.

실은 최종보스치고는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다른 메가노이드가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반면 돈 자우서는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잘 움직이지도 못한다. 초기형이라 그런 모양. 마지막화에선 지금까지 돈 자우서의 텔레파시라고 했던 건 사실 코로스가 멋대로 한 것이고 돈 자우서는 내내 잠만 자고 있었던 게 아닌가하는 암시가 나온다.

실은 토미노 작품이 절대적인 악을 그리지 않는 것처럼 돈 자우서도 그런 면이 있다. 돈 자우서 본인의 말은 아니지만 코로스의 말을 통해서 메가노이드는 우주 진출을 위해 필요한 인체 개조이며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려면 메가노이드가 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우주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자원은 바닥나서 인류는 멸종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전 인류를 메가노이드로 만든다는 것도 절대적인 악으로 볼 수는 없다. 반죠는 아버지와 메가노이드에 대한 증오 때문에 인류의 미래를 끊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물론 반죠 말대로 이쪽도 인간에게 피해준 악당인 것도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선과 악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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