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더 부처 (KILLER THE BUTCHER)|キラー・ザ・ブッチャー

무적초인 점보트3에 등장하는 가이조쿠의 중간보스. 이름 자체는 Killer(살인자), Butcher(도살자)라는 살벌한 뜻을 갖고 있다.

이름과 그 후덕한 외모는 당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하던 프로레슬러 압둘라 더 부처에서 유래했다.사람을 죽이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잔혹한 인물이지만 유머러스한 센스도 지녔으며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아주 인자하다. 부하의 실수로 빔에 맞아도 한대 쥐어 박은 걸로 때웠으며, 계획이 실패해도 다음엔 성공하도록 노력하라며 충고해주는 정도. 상관에게 갈굼당해도 절대 내리갈굼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작중 최고의 대인배.

그런데 21화 이후로 부하들이었던 깃자, 바렛타, 즈부타가 등장하지 않아서 결국 처형해 버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특히 막판에 전황이 불리해지자 부하들에게 실수하면 처형시키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해서 더욱 더 그렇게 추측이 된다.

사실 20화에서 졸병들이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볼때 스스로 처형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아니라면 가장 유력한 것은 22화 최후반부에서 점보트3에 연결된 이온포에 직격을 당해 반도크 두부 부분과 함께 산화해 버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부처는 예외)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애초에 1970년대 당시의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의 악당들은 잔혹함을 부가시키기 위해 같은 편인 부하도 종종 죽여버리는 인물로 그려지곤 했는데, 붓처는 그런 면에서 이상하리만치 부하들에게 인자한 편이다. 한편 예리한 판단력도 지녔으며 가끔 날카로운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구인을 대상으로 한 그의 작전의 잔혹함은 역대 로봇 애니메이션 악역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준이다. 인간폭탄의 공포 에피소드가 그 대표적인 예.

인간은 싫어하지만 인간의 문화에는 나름대로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액세서리류를 좋아한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싸움을 즐기거나,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이조쿠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별 거 아닌 특징으로 생긴 거하고 다르게 웃음소리가 "오호호호호호홋!"인지라 상당히 기묘하다. 사실 겉보기에는 거대한 체구의 추남인지라 노민 스타일의 굵직한 목소리를 낼 것 같지만, 오카마 스타일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나온다. 부하들은 부처에게 경례할 때는 '교이(경의; 御意) 붓처!' 라는 구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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