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겐 (MUGEN)|ムゲン
19세. 류큐(현 오키나와) 출신. 건들건들 불량한 언행을 일삼으며 호색함 역시 감추지 않는 인물. 문맹에다가 예의도 전혀 없고 여자와 술을 대놓고 밝히는 데다 성질도 더럽다. 하지만 야생 동물과도 같은 뛰어난 직감의 소유자로 원류를 알 수 없는 '참프루 검법'이라는 스타일의 검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격식을 논외로 한다면 그 실력은 출중하며 위기에 대응한 임기응변도 뛰어나다. 검뿐만 아니라 손과 발, 지형지물과 주변의 물건까지 이용하는 변칙적인 그의 동작은 마치 브레이크 댄스를 연상시킨다. 신고 다니는 나막신 바닥에는 철판을 덧대놓아서 검격을 막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사실상 이 작품의 진주인공으로 싸우는 걸 무지 좋아해서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상대를 만나면 싸워봐야 직성이 풀린다. 상대가 강할수록 희열과 투지를 느끼는 인물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타입이긴 한데... 작중의 맹인 창술가 사라의 말에 의하면 무겐의 내면은 그것을 슬픔으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증오와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생지옥이라고 할만한 고향에서의 경험이 이런 내면과 폭력성을 낳은 듯하다. 심지어 동향 사람에게 배신 당하여 죽을 위기에 처한 적이 두 번이나 있다.
참고로 에도 시대의 류큐 왕국은 작중 묘사처럼 범죄자들만이 사는 유배지는 아니었지만, 가혹한 인두세를 줄이기 위해 노약자를 살해하고 임산부를 갯바위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식으로 인구를 줄여야만 했던,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민요로 전래되는 슈퍼 생지옥이었다. 그렇게 거둔 세금은 태반이 류큐를 속국으로 두고 있던 사츠마 번에 뜯긴다.
사실상 이 작품의 진주인공으로 싸우는 걸 무지 좋아해서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상대를 만나면 싸워봐야 직성이 풀린다. 상대가 강할수록 희열과 투지를 느끼는 인물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타입이긴 한데... 작중의 맹인 창술가 사라의 말에 의하면 무겐의 내면은 그것을 슬픔으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증오와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생지옥이라고 할만한 고향에서의 경험이 이런 내면과 폭력성을 낳은 듯하다. 심지어 동향 사람에게 배신 당하여 죽을 위기에 처한 적이 두 번이나 있다.
참고로 에도 시대의 류큐 왕국은 작중 묘사처럼 범죄자들만이 사는 유배지는 아니었지만, 가혹한 인두세를 줄이기 위해 노약자를 살해하고 임산부를 갯바위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식으로 인구를 줄여야만 했던,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민요로 전래되는 슈퍼 생지옥이었다. 그렇게 거둔 세금은 태반이 류큐를 속국으로 두고 있던 사츠마 번에 뜯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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