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JIN)|ジン

나이 20


20세. 에도시대, 천번도 넘는 검술 시합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다는 전대미문의 고지에 오른 검객이 있었다. 일본 검술사에 있어 궁극의 경지를 이룩했으나 기록다운 기록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져간 환상의 검술. 진은 그런 검객이 연 도장의 수제자로 스승을 능가한다고도 일컬어진 천재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도장을 떠난 이래 유랑을 하고 있다. 변장을 위해 일부러 안경을 쓰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도수가 없다. 이 안경이 의외로 고급품인지 일행이 저당 잡히려던 칼은 거들떠도 안보던 전당포 주인이 안경을 알아보곤 호들갑을 떨며 담보 받아줬다.

무겐과는 성격이나 행동 등이 완전히 정반대로 쿨함 그 자체의 사무라이. 말수가 무척 적지만, 쇼기에서부터 막부의 행정까지 이것저것 많이 알고 기억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싸우기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른다. 검술도 도장에서 체계적으로 전수받은 효율적인 검술을 사용하기에, 단칼에 승부를 가늠짓는 경우가 많다.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무겐의 액션과 달리, 진은 칼날과 칼날이 부딪히는 아니메 검술이 아니라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급소를 베는 방식으로 싸운다거나, 체술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먹을 쓰지 않고 손바닥으로 타격하면서 유술을 쓰는 등 현실에 가까운 액션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도 이를 반영해서 쌍날 나기나타, 사슬낫, 십지창 등 여러 이종무기 사용자들과 싸우는 무겐과 달리, 진은 전형적인 검사들과 싸운다. 전투신은 무겐이 더 많았지만, 스토리에 관련된 마지막 검투는 진이 마무리했다.

기본적으로 쿨 담당이긴 하나 여러모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씬도 자주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과묵하고 새침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잘 표현한다. 심지어 후우에게 이 여행이 끝나고 함께 떠나자고 할 정도다. 오히려 언행이 거침없는 무겐 쪽이 이러한 부분에서는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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